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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서북부 교통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파주~양주 고속도로가 2024년 12월 19일 오후 2시에 개통됩니다. 개통 하루 전인 12월 18일에는 북양주 나들목에서 개통식을 열어 이를 기념합니다.
주요 내용 요약
구분 | 내용 |
개통 일시 | 2024년 12월 19일 오후 2시 |
개통 구간 |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~ 양주시 회암동 (총 19.6km) |
총사업비 | 1조 4,357억 원 |
주요 시설 | 나들목 3곳, 교량 37곳(4.9km), 터널 9곳(8.1km) |
사업 추진 경과 | 2009년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, 2017년 공사 착공 후 2024년 준공 |
예상 효과 | 주행거리 5.4km 단축(25.0km → 19.6km), 주행시간 17분 단축(32분 → 15분) |
수도권 교통망의 새로운 전환점
파주~양주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(제400호선)의 일부로, 수도권 서북부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합니다. 이번 개통으로 수도권 제2순환선의 74%인 194.5km가 완공되었으며, 남은 구간도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입니다.
- 김포~파주 구간(30.6km): 2027년 개통 예정
- 양평~이천 구간(19.4km): 2026년 개통 예정
- 안산~인천 구간(19.8km): 현재 설계 중
교통 및 물류 환경 개선
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기대되는 주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접근성 향상: 파주와 양주를 포함한 서북부 지역의 교통혼잡 해소
- 물류비 절감: 수도권 서북부 산업 물류 효율 증대
- 지역 개발 촉진: 산업 및 관광 개발 활성화
특히, 서울문산 고속도로 및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연결돼 수도권 서북부와 인천, 김포 등 경기 서부 지역 간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.
앞으로의 계획
국토교통부는 수도권 제2순환선을 조속히 완성해 서울 주변의 순환 도로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입니다.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의 교통 체계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며,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수도권 서북부의 새로운 교통 시대를 여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이 지역 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며, 향후 후속 사업들도 빠르게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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