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수 장범준이 오늘(14일) 두 번째 탄핵 표결을 앞두고 추운 날씨에도 집회를 이어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. 장범준은 이날 자신의 SNS에 "추운 겨울 소중한 일상을 지켜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년 반 전 위급 재난문자를 받고 만든 '전쟁이 나면'(안돼요)을 들려드립니다!"라는 글을 남겼습니다. 그는 이어 "전쟁 나면 안 됩니다. 전쟁의 전자도 나와선 안 되는 시대입니다"라며 자신의 평화를 바라는 소신을 밝혔습니다. 그는 "아스팔트 위에서 고생하는 수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. 여러분 덕분에 연말에는 가족, 친구, 연인과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"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이며 시민들의 노고를 위로했습니다.전쟁..